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지난 2일,한복 교복 도입 학교 등 전국 20개 초·중·고등학교 입학식에 한지 태극기를 시범적으로 보급했다고 4일 밝혔다.

민족사관고등학교

이와 관련,영선중학교(전라북도 고창군)와 민족사관고등학교(강원도 횡성군)는 각각  2일과  3일에 각 학교의 재학생이 직접 교실의 태극기를 한지 태극기로 교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각 학급에서는 ‘한지 체험 꾸러미(’21년 제작)’와 단군신화를 본뜬 쑥과 마늘 한지 모빌을 제작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즐겼다고 문체부는 밝혔다.

김은영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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