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록은 클레이튼(KLAY) 기반의 NFT 플랫폼 서비스 ‘클레이티켓( https://sale.klayticket.com)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클레이티켓은 NFT 자체의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는 개념을 확대하여, NFT 보유자가 플랫폼을 통해 추가적인 혜택을 풍족하게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그 첫 번째로 ‘클레이티켓 예치’ 서비스를 4월 11일까지 사전 참여자 대상으로 사전 공개할 예정이다.
 
클레이티켓에서 제공하는 예치 서비스는 보유하고 있는 티켓을 예치하면 보상을 제공하고, 지급되는 보상은 티켓의 종류에 따라서 보상의 크기가 다르며, 이러한 차등적 보상은 앞으로 플랫폼에 추가되는 모든 서비스에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클레이티켓은 이번 프리세일 예치 서비스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된 로드맵에 맞춰 마켓플레이스, 런치패드 등의 서비스 또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클레이티켓 플랫폼을 통해 발행되는 모든 NFT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별도의 개발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클레이티켓 관계자는 “기존에 발행된 NFT들은 한 공간에서 거래만 가능할 뿐 NFT가 담고 있는 그림이나 음악 등을 통합된 공간에서 교류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 부분을 해결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NFT에 담아 향후 서비스를 선보일 때 좋은 기반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며, 다양한 콘텐츠 공급자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레이티켓을 운영하는 케이블록은 국내외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력들이 모여 설립한 기업으로 국내 블록체인 규제에 맞춰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목적으로 2021년에 11월 설립된 NFT 전문 기업이다.

이영배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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