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6일,NSC 상임위와 실무조정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우리 경제와 동북아 정세에 미칠 파급 영향에 대해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특히 어제 열린 NSC 실무조정회의는 상황의 시급성과 중대성을 평가하고 우리 국민 안전대책 점검을 위해 서훈 안보실장 주재로 진행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수석은 “외교부와 국정원도 이미 한 달여 전부터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면밀히 상황을 평가하고, 실제 군사적 충돌 가능성에 대비하여 우리 국민의 안전대책을 세워 왔으며  또한 외교부, 국방부, 국정원은 미국과 이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하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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