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제1차관은 4일부터 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 이란핵합의(JCPOA) 복원 협상 참가국 대표들과 면담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우리 대표단의 이번 비엔나 방문은 한-이란 협의, 미국 및 EU, E3와의 긴밀한 공조와 소통을 통해 이란 동결자금 문제 해결 방안을 이란핵합의(JCPOA) 복원 협상 현장에서 직접 모색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한편  정부는 이란핵합의(JCPOA) 복원을 위한 우리의 외교적 지원을 지속함으로써 국제비확산 체제 유지를 위한 한미공조 강화와 동시에 한-이란 관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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