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음악에 맞춰 춤추는 라이언, 비트를 느끼며 고개를 끄덕이는 어피치. 생각만 해도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가 힙합을 만나 마침내 움직이기 시작했다.

교통카드를 뛰어넘어 ‘Mobility'와 ’Payment' 영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는 매년 출시 때마다 큰 인기를 모으는 카카오프렌즈 티머니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캐릭터 카드로는 최초로 렌티큘러 소재를 적용하여 각도에 따라 움직이는 효과를 주어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이미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프렌즈 힙합 렌티큘러 티머니카드’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어피치’를 주인공으로 각 1만장씩 2종, 총 2만장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힙합 음악에 맞춰 각도에 따라 춤추듯 달라지는 캐릭터의 귀여운 모습을 담았다.

‘카카오프렌즈 힙합 렌티큘러 티머니카드’는 기존 티머니와 마찬가지로 대중교통은 물론 전국 10만여 티머니 제휴업체에서 사용가능하다.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하면 T마일리지(서비스 가입 시)적립 및 연말 소득공제 3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티머니카드는 티머니페이를 통해 터치 한 번에 손쉽게 잔액확인, 충전이 가능하다. 티머니페이는 모바일 간편 결제 플랫폼으로 ‘가장 스마트한 교통 간편 결제’로 자리잡고 있다. 티머니페이로 교통수단을 이용하면 ‘무빙세이브’라는 신개념 적립서비스를 통해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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