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을 살아가는 ‘요즘 세대’ 수험생의 연말은 특별하다. 예전처럼 헬스장을 등록하고 어학공부를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보디 프로필을 찍거나 퍼스널 컬러를 진단받아 자신을 더 알아가는 흥미로운 경험으로 순간을 채워간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개설하고 콘텐츠를 만들어 보겠다는 수험생도 상당하다. 콘텐츠 안에 자신의 취향과 일상을 녹이는 것 또한 연말을 활용해 충분히 해볼 수 있는 매력적인 경험일 터, 콘텐츠를 제작해보려 한다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디바이스를 챙겨보는 것부터 시작하자.

# 스트리밍은 물론 숏폼, 유튜브 콘텐츠까지, TTTB 시대 Gen Z의 필수템, ‘블루 예티 X’

블루 마이크로폰의 예티 X(YETI X)는 스트리머와 전문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해 디자인된 블루의 플래그십 USB 마이크다. 사용자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원하는 고품질의 콘텐츠를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단일 지향성 모드(녹음, 스트리밍) ▲양지향성 모드(팟캐스트, 인터뷰) ▲스테레오 모드(ASMR) ▲무지향성 모드(악기 녹음, 단체 인터뷰) 등 4개의 픽업 패턴을 지원해 상황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예티 X의 직관적인 디자인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초보 크리에이터에게 큰 장점이다. 고해상도 LED 미터링이 음성 레벨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다기능 스마트 노브로 스트리밍 중에도 실시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블루 마이크 전용 소프트웨어인 Blue VO!CE를 활용하면 전문가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나만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만들어 콘텐츠로 녹여낼 수도 있다.

보다 특별한 경험으로 연말을 채워보고 싶다면 블루마이크가 습관형성 앱 챌린저스와 함께 진행하는 ‘유튜버로 갓생 살기’ 챌린지에 도전해 보자. 4주 간의 챌린지 기간 (12/13~01/09) 동안 두 편의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면 특별 상금 100만 원 및 로지텍 크리에이터 기기를 리워드로 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13일까지로, 유튜브와 챌린저스 앱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 혁신적이고 편리한 촬영 기능 탑재,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줄 액션캠 'DJI 오즈모 Pocket' 

스마트폰의 화질이 아쉽다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놀라운 기능과 고화질을 자랑하는 액션캠을 추천한다. DJI의 ‘오즈모 포켓’은 기본적인 촬영부터 박진감 넘치는 촬영을 위한 FPV 모드, 야간에도 선명한 장면을 담을 수 있게 하는 NightShot 등 매력적인 영상 보정을 위한 편집 기능까지 영상 제작을 원하는 사람에게 두말할 나위 없이 좋은 디바이스다. 디자인 또한 액션캠의 기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기계식 핸드헬드 짐벌 사용으로 사용자의 움직임에 맞춰 자동으로 카메라 위치를 조정해 흔들림 없이 4K 동영상부터 1080p 슬로우 모션 영상까지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특히 전용 편집 어플리케이션 DJI Mimo를 활용하면 편집 또한 모바일 기기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 사용 시 만들고자하는 영상에 맞는 자체 필터와 배경음악, 워터마크까지 고르고 제작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더욱이 콘텐츠 제작이 서투른 사람을 위해 튜토리얼 영상 또한 제공하니 활용해 보는 것도 팁이다.

# 오토 트래킹 기능으로 내가 있는 곳이 어디든 영상에 담아주는 ‘피보 팟 레드’

무언가 창작하고 싶은 욕심에 핸드폰을 들고 밖으로 나왔지만 몸이 하나뿐이라 한계에 부딪혀 결국 포기하게 되고 마는 경우가 있다. 트레킹 캠 피보 ‘팟 레드’와 함께라면 문제없다.

피보 팟 레드는 촬영 시작 전에 카메라 세팅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킨다. 오토 트래킹 기술로 사용자의 방향에 따라 스마트폰을 360° 까지 움직여 초점을 맞추게 해 직접 조정하지 않아도 앵글에서 벗어나지 않고 촬영이나 라이브 방송을 이어나갈 수 있다. 박수나 음성만으로도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한 점으로도 핸즈 프리 기기의 면모를 보여준다. 제품에 내장되어 있는 피보 플레이 어플리케이션으로 2분할 촬영 컨셉 등 12가지 이상의 흥미로운 효과를 영상에 적용해볼 수도 있다.

배영수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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