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과 롯데제과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월간과자X지니뮤직 크리스마스 콜라보팩’을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홈파티에 딱 어울리는 캐롤 음악과 과자로 구성한 구독 경제 상품으로 현재 판매 중이다.

월간과자는 지난해 6월 국내 제과 업계에서 최초로 롯데제과가 선보인 과자 구독 서비스로 과자업계의 히트상품으로 손꼽힌다. 구독 경제 월간과자 상품은 소확행팩 (9천900원)과 마니아팩(1만9800원) 2종으로 롯데스위트몰에서 판매된다.

지니뮤직은 이번 ‘월간과자X지니뮤직 크리스마스 콜라보팩’을 출시하며 AI오디오플랫폼 지니의 혁신적인 컬러기반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뮤직컬러’와 과자의 맛과 식감을 매칭시켜 새로운 음악 큐레이션으로 탄생시켰다.

‘월간과자X 지니뮤직 크리스마스 콜라보팩’에 제공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과자별로 매칭된 크리스마스 음악이 흘러나온다. 예를 들어 월간과자에 담긴 ‘꼬깔콘 매콤달콤’ QR코드를 스캔하면 지니의 뮤직컬러 '러브 액츄얼리 크리스마스 레드' 컬러가 추천한 달콤한 캐롤 음악이 스트리밍 된다. 몽쉘 생크림 오리지널은 지니 뮤직컬러 ‘여유가 스미는 코지 앙고라’가 제시하는 포크 음악과 함께 포근한 분위기에서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지니뮤직의 뮤직컬러 서비스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제시된 컬러기반 큐레이션 서비스로 2천만곡 이상 음원을 341가지 컬러로 분석, 고객의 음악 감상 빅데이터와 매칭시켜 고객의 고유한 음악 컬러를 찾아주는 차별화된 개인화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롯데제과는 ‘월간과자X지니뮤직 크리스마스 콜라보팩’ 출시와 함께 월간과자를 새롭게 구독하는 신규 고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30일권’을 제공한다.

기존 월간과자 구독 고객 20명에게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90일권’을 월간과자 12월호에 랜덤으로 동봉해 깜짝 선물하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아울러 지니매거진에서 15일까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노래’를 추천하는 회원에게 아이패드, 애플워치SE, 월간과자X 지니뮤직 크리스마스 콜라보팩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월간과자X지니뮤직 크리스마스 콜라보팩’은 지니뮤직과 롯데제과가 협업해 탄생한 두번째 구독 상품으로 연말 연시 홈파티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겨냥해 출시됐다.

지니뮤직과 롯데제과는 지난 8월 코로나19로 집에서 간식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월간과자 콜라보팩을 출시해 구독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지니뮤직 이상헌 전략마케팅 실장은 “당사와 롯데제과는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바라며 월간과자 크리스마스 콜라보팩을 준비했다”며 “구독 경제의 중심에 선 음악과 과자가 만나 크리스마스를 오감으로 느끼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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