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장, 밀양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밀양시립박물관이 실감콘텐츠를 활용한 최첨단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된다.

 
밀양의 오랜 역사와 생활상, 문화유적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 밀양시립박물관은 밀양시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이다. 따라서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자원이 풍부한 밀양의 지역 유산의 가치를 이끌어 디지털 시대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박물관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시장비와 디자인 및 특수영상제작 전문업체인 ㈜엑스오비스(대표이사 김용민)가 밀양시립박물관과 함께 실감콘텐츠를 활용, 21세기형 최첨단 전문 박물관 조성을 위해 참여하며, 새롭게 착수되는 재정비 사업을 통해 밀양시의 문화와 가치, 교류와 소통을 이끌어내는 교육의 장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디지털 체험 장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밀양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밀양의 과거, 현재, 나아가 미래가치까지 연결시켜주는 실감 콘텐츠를 통해 디지털 영역과 문화유적의 놀라운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민 엑스오비스 대표는 “디지털 기술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인터랙티브 체험공간으로 변신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으로 기억될 수 있는 최첨단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오비스는 지난 20여 년 동안 독특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공간 디자인으로 국내 전시문화 산업 분야를 선도해 왔으며, 각종 전시관, 박물관, 정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미디어와 영상콘텐츠 프로젝트 수행과 첨단 영상 장비를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해 왔다.

이영배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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