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1일,(현지시간) “한국 국민들은 지구와의 대화를 시작했으며 지구의 말에 귀 기울이고,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행동하며 연대하고 있고 한국의 243개 모든 지방정부는세계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공동선언했다“면서 ”종교계와 시민단체는탄소중립 범국민 실천 운동에 나섰다“며 ”기업들은 RE100에 참여하고,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하며 탄소중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문대통령은 이날 COP26 의장국 프로그램(행동과 연대)에서 “한국은 오늘 2030 NDC 상향을 공식 약속하다“며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0% 이상 감축하는 것이며 짧은 기간에 가파르게 감축해나가야 하는매우 도전적인 목표“라면서 ”30%의 메탄 감축 방안도 포함,한국은 ‘국제메탄서약’에 동참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사진= 청와대>

문대통령은 이날 COP26 의장국 프로그램(행동과 연대)에서 “한국은 오늘 2030 NDC 상향을공식 약속하다“며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0% 이상 감축하는 것이며 짧은 기간에 가파르게감축해나가야 하는매우 도전적인 목표“라면서 ”30%의 메탄 감축 방안도 포함,한국은 ‘국제메탄서약’에 동참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문대통령은 “한국의 성장 경험을 살려개도국의 저탄소 경제 전환을 돕는데도 적극 협력,녹색기후기금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를 통한기후 재원 지원을 계속하고,기후기술센터 및 네트워크’를 통해녹색기술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그린 뉴딜 ODA를 늘리고,P4G의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지원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대통령은“ 한국은,기후 행동이 어떤 경우에도 온실가스 증가를 초래하지 않아야 한다는환경 건전성의 정신을 지지하며 또한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한 나라로서선진국들이 바라는 ‘감축’과개도국들이 바라는 ‘적응과 재원’이균형적인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그러면서 “‘행동과 연대’의 약속으로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 울창한 숲과 맑은 강물이미래세대와도 대화를 나누길 바란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국은 항상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