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1일,( 현지시간)“기업들이 자유로운 교역과 투자를 통해더욱 촘촘한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개방적이고 공정한 무역질서를 복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대통령은이날 공급망 회복력 관련 글로벌 정상회의에서 “ 일상 회복의 시간이 다가오면서코로나로 억눌렸던소비와 투자 수요가 빠르게 되살아나고 있으며 그러나 글로벌 공급망의 회복은아직 절반에 머물고 있고 세계 곳곳에서 생산과 물류 차질이 발생하면서공급 측면의 회복이 지체되고,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인플레이션 압력도 확대되었다“고 이같이 언급 하면서 “완전한 경제 회복을 위해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시급하다“고 강조 했다.< 사진=청와대>

문대통령은이날 공급망 회복력 관련 글로벌 정상회의에서 “ 일상 회복의 시간이 다가오면서코로나로 억눌렸던소비와 투자 수요가 빠르게 되살아나고 있으며 그러나 글로벌 공급망의 회복은아직 절반에 머물고 있고 세계 곳곳에서 생산과 물류 차질이 발생하면서공급 측면의 회복이 지체되고,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인플레이션 압력도 확대되었다“고 이같이 언급 하면서 “완전한 경제 회복을 위해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시급하다“고 강조 했다.

그러면서“세계 경제는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하나의 사슬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며 모든 나라의 경제활동이 정상 궤도로 복귀할 때까지글로벌 공급망 불안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문대통령은“먼저, 글로벌 물류대란에 공동 대응해야 할 것이며 최근 물류 차질이 한층 심각해지면서세계 경제의 최대 불안요인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항만마다 조업 인력이 부족해컨테이너를 내리지 못한 배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고,해운 운임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아국제 원자재 가격을 비롯한 물가 상승세를 부추기고 있다“면서 ”한국은 임시선박과 항공기를 투입하고컨테이너를 신규로 공급하며물류 비상사태에 긴급 대응하고 있다“며” 세계 7위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항의화물처리 공간을 최대한 늘리고,로테르담, 바르셀로나, 자바와 같은 글로벌 항만에공동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고설명했다.

문대통령은 “그러나 공급망과 물류는 상호 연결과 흐름의 문제로한 나라의 역량만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과제“라며” 우선 각국이 할 수 있는 비상조치를 총동원하여 자국 내 물류 흐름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여기에“ 공항과 항만뿐만 아니라 철도와 도로 등 육상 물류망과물류 인력과 컨테이너 운영을 극대화하고,방역과 백신 접종에 있어서물류거점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문대통령은 “국제사회와 기업인들이 함께대체 운송수단 마련, 운송 일정 조절과 같은공동의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며 향후의 물류대란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운송부터 통관, 유통까지 물류 관리 체계를 디지털화하고관련 데이터와 정보를 긴밀히 공유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대통령은 “우리는 연대와 협력, 다자주의를 통해코로나가 촉발한 수많은 문제에 해결책을 찾아왔으며 오늘 회의 역시,공급망 회복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세계 경제의 완전한 회복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거듭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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