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신세계백화점은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젝트 ‘리플레이’(Re:PLAY)를 오는 11월 14일까지 연다.

‘리플레이’프로젝트는 리스너들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 감성에 호소하는 최고의 노래를 찾고 그 아티스트를 전폭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니앱, 신세계백화점앱 이용자들은 ‘리플레이’프로젝트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블라인드 테스트에 오른 후보 4곡을 30초간 감상하고 최고의 곡에 투표하면 된다.

투표결과 최다 득점 곡은 11월 18일 지니매거진과 신세계백화점 APP을 통해 공개되며 그 노래의 주인공 아티스트에게 1천만원 상당의 마케팅비용이 지원된다.

이용자들은 1일1회 지니와 신세계백화점에서 모두 투표가 가능하다.

‘리플레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니앱과 신세계백화점앱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아티스트가 다시 앨범을 발매할 경우 지니뮤직과 신세계백화점은 해당 아티스트에게 전폭적으로 앨범제작, 프로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니앱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응모자들은 리플레이 후보곡을 들을 때 함께하면 잘 어울리는 감성소품 마샬 스피커, 아르테미데 조명, 일리 커피머신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 받게 된다.

지니뮤직 이상헌 전략마케팅실장은 “한 해 동안 17만곡이 새롭게 출시되지만 네티즌들에게 사랑 받고 기억되는 곡은 그리 많지 않다”며 “당사와 신세계백화점은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을 도입, 인디 아티스트들이 그간 출시했던 앨범을 새롭게 감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티스트의 새 앨범 출시를 독려하는 프로젝트를 양사가 협업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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