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업체 루컴즈전자는 자사의 가전제품 B2B 제휴 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컴즈전자는 모니터부터 대형 안드로이드 UHD TV까지 다양한 영상가전 제품을 운영하고 있고, 냉장고, 냉동고, 세탁기, 전자레인지와 같은 생활가전과 공기청정기, 에어컨과 같은 계절가전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 가전 기업이다. ISO경영시스템 인증, 품질인증 Q마크 획득,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 내실을 갖춰 나가고 있다.

특히 전국 160개 서비스센터와 콜센터 운영, 수도권 직배송 등을 통해 국가기술표준원이 인증하는 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획득, 지속 유지하고 있어 다른 소규모 가전업체에 비해 차별화된다.

이런 루컴즈전자의 제품들은 B2B를 통해 주로 호텔, 모텔과 같은 숙박업소나 교회, 학교에 납품이 되었는데, 루컴즈전자에서는 기존 B2B 채널에서 제휴의 영역을 보다 적극적으로 넓힌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32형 안드로이드 TV의 경우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캠핑카’ 제조업계와 제휴를 통해 TV를 캠핑에 활용할 수 있도록 TV가방과 같은 옵션상품을 개발, 캠핑 에디션 상품을 공동 기획하여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소프트웨어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기업 맞춤형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루컴즈전자 제품을 사은품으로 활용하는 기업과 공통 마케팅 등 다양한 B2B 제휴도 진행한다. 10월 21일부터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앵거스박 쇠고기상점’ 1855 브랜드육의 오프라인 매장 가을 이벤트에 루컴즈전자 가전제품을 사은품으로 사용하면서 루컴즈전자 또한 블로그, 루컴즈몰 온라인 상세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에 동시에 이벤트를 노출하기로 한 것이다.

루컴즈전자 B2B사업팀 관계자는 “기존에 폐쇄적이었던 B2B제휴를 마케팅 협업을 통한 보다 열린 관점으로 계획하고 있다.”라며 “기업과 기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배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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