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 52시간 근무제가 확대 적용되면서,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흐름이 가속화됐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사무실보다는 본인에게 안정감을 주는 장소에서 근무하거나 그러한 환경을 구축하는 일이 빈번해지며 ‘Work(일)’와 ‘Vacation(휴가)’이 결합한 근무 형태인 ‘워케이션(Workation)’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워케이션 근무 형태를 도입한 여러 기업에서 직원들의 사기 증진은 물론 업무 생산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전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유사한 형태의 근무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회사와 집이 아닌 제3의 장소에서 일하는 워케이션 근무자들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 역시 화두에 오르며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 아이패드의 변신은 무죄, 무한한 활용을 가능케 할 로지텍 ‘콤보 터치(Combo Touch)’

더는 업무를 위해 무거운 노트북을 챙기지 않아도 된다. 훨씬 가벼운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PC가 노트북의 대체재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로지텍은 아이패드 사용자들을 위한 ‘Combo Touch(콤보 터치)’ 제품을 선보이며, 여행지에서 이루어질 업무에 마법 같은 편리함을 더했다.

콤보 터치는 아이패드를 빈틈없이 보호하면서 태블릿 PC의 역량을 맥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키보드 케이스다. 얇지만 넓게 디자인되어 편의성이 향상된 프리미엄 트랙패드를 탑재해 중앙, 가장자리 어디든 정확한 클릭과 컨트롤을 자랑하며, 스와이프, 탭, 핀치, 스크롤 동작 등 멀티 터치 트랙패드 제스처 지원으로 스프레드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문서 작업에 서 생산성을 높였다. 여기에 주변 조도에 따라 16단계로 자동 밝기 조절이 이루어지는 백라이트 기능은 어두운 장소에서도 편리하고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한, 40도 범위에서 킥 스탠드 각도를 조절하거나, 키보드를 분리하면 더 편리하고 유연하게 작업할 수 있다. 로지텍 콤보 터치는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5세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1, 2, 3세대), 아이패드 에어(4세대)에서 사용 가능하다.

# 혁신적인 디자인, 기능 그리고 삼성전자 ‘갤럭시 북(Galaxy Book)’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노트북 ‘Galaxy Book(갤럭시 북)’을 출시하며 노트북의 시대가 아직 지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특히, 다양한 상황 혹은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기능을 추가하며 워케이션족들의 눈길을 끌었다.

새롭게 출시된 Window11(윈도우11)이 적용된 갤럭시 북은 노트북에 탑재된 삼성 전용 소프트웨어인 삼성 노트를 통해 음성으로 타이핑이 가능한 보이스 타이핑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폰과 태블릿에 해당 내용이 쉽게 연동시킬 수 있다. 또한, 갤럭시북과 갤럭시탭(* 21년 1월 이후 출시모델에 한함)을 연결해 세컨드 스크린으로 활용하고 기존 작업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여기, 어느 표면에서나 인식되는 로지텍 ‘Pebble M350 무선 마우스’까지 챙긴다면 더할 나위 없는 유연한 업무 환경이 구축된다.

# 장소 상관없이 어디서든 챙기는 배터리 파키즈 ‘130W 노트북 보조배터리 PD PPS 20000’

여행지와 같은 사무실 외의 공간에서 노트북 혹은 태블릿PC를 준비하고 일을 하려 앉았다가 콘센트가 없으면 얼마나 난감할까. 전자기기 보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피키즈는 이러한 어려움을 손쉽게 해결하기 위해 노트북 보조배터리 ‘피키즈 130W 노트북 보조배터리 PD PPS 20000’을 선보였다.

피키즈의 보조배터리는 130W의 강력한 출력으로 노트북, 스마트폰 등 최대 3개 기기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충전할 수 있으며, 디바이스의 사용 시간을 확장시켜주는 20,000mAh/3v의 넉넉한 용량에도 430g의 초경량 무게로 제작돼 여기저기 휴대하기에 무리감이 없다. 이에 휴가지의 다양한 장소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워케이션족에게 최고로 안성맞춤인 제품이 되어줄 예정이다. 

이영배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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