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문 제2차관은 13일부터 16일,걸프지역 주요 협력국인 카타르 및 오만을 방문한다고 외교부는 13일 밝혔다.

최 차관은 카타르 및 오만 고위급 인사를 면담하여 양자 협력 증진 방안, 지역 정세 및 국제무대 협력 등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최 차관은 카타르 방문 계기 최근 아프가니스탄 사태 관련 카타르 정부측의 협조에 사의를 표명하고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한편 외교부는 "이번 최 차관의 방문은 국제무대에서 아프간 사태 관련 적극적인  외교를 펼치고 있는 카타르와 우리 청해 부대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오만과의 양자 협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