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 홈&라운지웨어 전문 브랜드 페포어(pepour)에서 브랜드 최초로 물세탁이 가능한 실크 파마자를 와디즈(Wadiz)에서 리워드 펀딩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입점된 페포어는 좀 더 다양한 연령층과 소비층 유입을 위해 회원수 4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와디즈에서 첫 리워드 펀딩을 오픈한다.
 
펀딩 기간은 오는 9월 8월 오픈신청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펀딩을 시작한다.
 
천연 100% 실크는 그동안 높은 가격과 드라이클리닝만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특정 소비계층에 머물러 있었다. 이러한 실크 시장에 새로운 대안으로 이번 펀딩이 주목된다. 서포터들은 가격을 다운시키고 페포어의 물세탁이 가능한 방축 가공한 실크가 만나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용적인 실크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페포어의 김경남 대표는 “해외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는 국내 실크 가격에 늘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와디즈 펀딩을 통해 막연히 좋다고만 했지만 선뜻 구매하기엔 부담스러웠던 실크 구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싶다”고 밝혔다.
 
페포어의 워셔블 100% 실크의 특징과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펀딩 스토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간단한 세탁법만 지켜주면 되는 천연 실크 제품의 앞으로의 미래가 주목된다.
 

김태은 기자  ikte08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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