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라인컴퍼니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K비대면바우처 3차 수요기업 승인 발표가 지난주부터 시작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고 약 20일 만에 수요기업 승인이 발표된 것은 지난 1,2차 수요기업 승인 발표 시점보다 현저하게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아무래도, 금년 바우처 잔여 예산을 빠르게 집행하려는 정부 부처의 의도가 보여진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바우처 수요기업으로 승인된 기업은 승인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최초 바우처 지원금을 사용해야 하며, 최종적으로 승인 후 90일 이내 바우처 지원금 400만원을 모두 소진하지 않으면 정부로 환수조치된다.
 
이번 K비대면 바우처 수요기업 신청은 불법적인 해외IP로 접속시도를 포착, 신청사이트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신청열기가 치열했으며, 이렇게 어렵게 신청하여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어떤 서비스를 받아야 할지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었다면, 바우처 결제 수단 발급을 받아야 사용할 수 있으며 바우처 플랫폼에서 로그인 후 바우처신청 메뉴에서 3가지 방법 중 선택하여 결제수단을 신청할 수 있다.
 
첫째, 신한 법인카드는 필요한 서류와 함께 은행으로 방문 후 신청이 가능하다.
둘째, 신한 선불카드 및 신한 체크카드는 바우처 플랫폼 상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계좌와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셋째, 제로페이는 신청절차가 다른 방법보다 까다롭지만, 이미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기업이라면 상품권 구입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바우처 카드 발급을 받았다면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활용 목적에 따라 서비스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에듀라인컴퍼니 곽경아 이사는 지난 1,2차 수요기업에 선정된 기업의 서비스 이용 후기를 통해 우수한 공급기업으로 검증되었다고 밝혔다.
 
1인 소상공인의 각종 자격증 및 외국어 교육부터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직무교육 및 법정교육을 바우처 지원금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해마다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부터 그동안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바우처 지원금으로 받아보기를 적극 권장한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에듀라인은 20년 온라인교육 서비스를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교육콘텐츠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듀라인컴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영수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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