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백미디어는 ‘젊은 작가 발굴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소울싱어즈의 리더였던, 가수이자 보컬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김정아 작가를 발굴, <잘나가는 꼬까언니>의 출간을 준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잘나가는 꼬까언니>는 김정아 작가의 독특한 세상과의 소통 방식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다. 타인을 위한 삶을 살다가 ‘나’ 자신을 잃어버리고, 자존감은 바닥을 쳤을 때, 문득 ‘나란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한번 무너져 버린 자존감은 쉽게 회복되지 않았다. 방황과 건강 악화, 정신병원 입원이라는 극한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이 틀린 것이 아닌, ‘다르다’라는 것을 깨닫고, 삶의 희망을 찾는다. 방황하는 젊은 청춘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고 이 책은 전하고 있다.
 
김정아 작가는 CCM보컬그룹 소울싱어즈의 리더로 활동했으며, 보컬 레슨을 통해 많은 가수와 연예인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으며, 세상과의 소통이 서툰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담은 글과 그림을 책으로 엮어 <잘나가는 꼬까언니>의 출간을 준비 중이다.
 
여전히 노래를 사랑하고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하는 김정아 작가는 노래와 글, 그림을 통해 방황하는 청춘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창작자를 위한 플랫폼인 텀블벅에서 <잘나가는 꼬까언니> 출간을 위한 펀딩을 진행 중이다.

김은영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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