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9일 ,조직적 페미니즘 사이트 수사 요청 국민청원과 관련  답변에서 " 정부는 청원에서 지적하신 사이트의 진위 여부 및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1일 교육부는 경찰청에 공식적으로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청와대는  “이에 경찰은 청원에서 제기된 내용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고, 근거로 제시된 웹사이트 링크 글이 해외 IP로 작성된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청와대는  “현재 검찰에 국제형사사법 공조를 요청한 상태로 사이트의 진위 여부 등이 확인 되는대로 신속히 필요한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이청원은 청원인께서 교사집단 등이 정치적 사상(페미니즘)을 학생들에게 주입하고자 했다는 정보를 확인했다”면서 “사실인지 아닌지 명백하게 확인되지 않았지만, 사실이라면 전말을 밝히고 관계자를 처벌할 것을 청원, 이에해당 청원에는 31만 명의 국민께서 동의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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