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9일 “한국과 미국은 지난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더욱 포괄적이고 호혜적인 전략 동맹으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대통령은 이날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 접견에서 “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 방한과 청와대 방문을 환영하며 영 킴 의장님,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면서” 아미 베라 의장님도 2017년에 이어서 두 번째 청와대 방문으로 기억한다“고 이같이 언급하면서 “지난 5월 미국 방문 때 미 의회가 베푼 환대를 잊지 못한다“고 밝혔다. < 사진=청와대>

그러면서 “ 한미관계 발전을 든든히 후원해 준 미 의회 역할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미동맹이 가장 모범적인 동맹으로 발전하고, 또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거듭 밝혔다.

문대통령은 이날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 접견에서 “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 방한과 청와대 방문을 환영하며 영 킴 의장님,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면서” 아미 베라 의장님도 2017년에 이어서 두 번째 청와대 방문으로 기억한다“고 이같이 언급하면서 “지난 5월 미국 방문 때 미 의회가 베푼 환대를 잊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대통령은“ 상․하원 모두 나의 방문을 환영하는 결의안을 발의했고, 하원지도부 간담회에서는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보내 주셨다“며 ” 지난달 상원 대표단에 이어 이번에 초당적 하원 대표단이 방한했는데, 미 의회가 한미동맹을 얼마나 중시하는지 잘 보여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문대통령은“ 코리아스터디그룹은 지난 2018년 출범 후 소속 의원수가 20명에서 50여 명으로 크게 늘었고, 연례 방한과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미관계를 증진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아미 베라, 영 킴 공동의장님을 비롯한 소속 의원님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리아소사이어티 토마스 번 회장님도 오랫동안 한국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주고 계시는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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