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가 ‘승차거부 없는 착한택시, 티머니onda’ 서비스 지역을 서울에 이어 대전으로 확대하며 대전지역 택시업계와 동반성장에 나선다.

교통카드를 뛰어넘어 ‘Mobility’와 'Payment'영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가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나기주),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손잡고 “‘티머니onda’의 성공적인 런칭 및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위한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이르면 오는 7월부터 대전지역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티머니onda는 택시 기사들의 ‘자발적 참여’ 바탕으로 ▲목적지 미표출, ▲AI자동배차 시스템을 통해 승객 골라 태우기를 사전에 방지하며 승객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며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 당사자들은 대전지역 ‘티머니onda’ 서비스 활성화에 집중하게 된다. ▲티머니onda 서비스의 성공적 런칭을 위한 협력 강화, ▲티머니onda 운영을 위한 소속 조합원 및 차량 확보, ▲티머니onda 서비스 이용 운수종사자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 ▲티머니onda 서비스 홍보, 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티머니의 택시 호출 앱 서비스 역량이 대전 지역에서 업계가 쌓아온 신뢰 및 지역택시 운영 노하우와 만나 대전 지역 맞춤형 택시 호출 앱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나기주이사장은 “높은 만족도로 검증된 ‘티머니onda’를 통해 대전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대표 택시 호출 앱으로 경쟁력을 갖추어 대전시민에게 사랑받는 택시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대전 택시업계와 상생협력하기 위해 홍보, 마케팅 협력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힘든 대전택시업계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티머니onda’택시는 택시 기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 ▲목적지 미표출, ▲AI자동배차 시스템을 통해 승객 골라 태우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전국 서비스로의 확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와 티머니 고객센터 (1644-06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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