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탐정 전문 청년 민간조사기업(대표 최승한)은 오는 6월 10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법조단지로 이전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 민간조사기업은 사업활동 개편과 영업조직의 확충, 의뢰인에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무실을 문정동 법조단지로 이전했다고 전했다.
 
청년 민간조사기업 최승한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의뢰인들에게 법률상담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려 한다”며, “현재 탐정탐정 업체 중에서 법률상담을 진행하는 업체는 찾아보긴 어렵다. 하지만 청년 민간조사기업은 법률상담 서비스를 개시하여 의뢰인들을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민간조사기업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증거수집을 진행하고 있다. 증거가 부족해서 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탐정(민간조사사) 업체에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청년민간조사기업'은 2020년 8월 5일 탐정(민간조사사)이 합법화되면서 출범했으며, 불법적으로 증거수집을 감행하는 흥신소와는 다르게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합법적으로 증거수집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영락 기자  jyk2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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