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0일,“한국전쟁 당시 의료진을 파견한 덴마크를 한국 국민들은 항상 기억하고 있으며, 덴마크와 한국의 특별한 관계는 기후변화 공동 대응으로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문대통령은 이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2관에서 개최된 한,덴크 화상 정상회담에서“올해는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녹생성장 동맹 10주년이 되는 해”라며“양국은 그동안 기후변화, 녹색성장, 보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고, 그 토대 위에서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를 격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이같이밝혔다.<사진=청와대>

그러면서 “지난2018년 나의 코펜하겐 방문으로 한국은 P4G 정상회의의 첫걸음에 동참했고, 덴마크에 이어 2차 P4G 정상회의를 개최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위한 세계 협력에 앞장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대통령은 이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2관에서 개최된 한,덴크 화상 정상회담에서“올해는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녹생성장 동맹 10주년이 되는 해”라며“양국은 그동안 기후변화, 녹색성장, 보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고, 그 토대 위에서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를 격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이같이밝혔다.

이에 문대통령은“양국이 함께 만들어 갈 지속가능한 미래가 기대된다”고덧붙였다.

이어 문대통령은“이번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자연과의 공존을 추구해온 덴마크와 함께 인류의 포용적 회복과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총리님의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오늘은 양국 관계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해라며 한국과 덴마크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에 양국 관계를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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