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제1차관은 28일,로버트 랩슨(Robert Rapson)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고, 정상 방미 평가 및 후속조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최종건 제1차관은 28일,로버트 랩슨(Robert Rapson)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고, 정상 방미 평가 및 후속조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하고, 경제, 기후변화, 보건 등 다양한 세계적 현안에서의 협력 심화 등 동맹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고 평가하고, 정상 방미 준비 및 진행 과정에서 미측이 보여준 적극적인 협조에 사의를 표명했다. 

아울러, 최 차관은 속도감 있는 후속조치를 통해 정상 방미의 성과가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고, 이를 위해  양국이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햇다고 외교부는전했다.

한편  랩슨 대사대리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 계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양국이 각 급에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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