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문 제2차관은 27일부터 오는 6월1일 오스트리아(비엔나) 및 헝가리(부다페스트)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오스트리아에서 오스트리아 외교부와 한-오 양자 협력관계 발전 방안 및 국제무대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헝가리에서는 지난 2019년 5월 29일에 있었던 헝가리 선박사고 2주기를 맞아 다뉴브 강변에서 개최되는 추모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전했다.

아울러, 최 차관은 헝가리 외교부 및 재무부와 헝가리 진출 우리 기업 지원, 우리 재외국민 보호 등 양국 관심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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