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세계 언론 자유의 날(5.3.)을 맞이하여 언론자유연대(MFC, Media Freedom Coalition) 회원국(우리나라 포함 총 47개국)과 함께 아래 요지의 언론 자유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이에  코로나19 사례를 통해 확인되었듯이 독립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의 접근이 중요하며, 진실을 보도할 수 있는 언론인들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언론인들의 안전에 대한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언론 자유를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이 긴요하다.

이어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지 못하면 민주주의가 제 기능을 할 수 없으므로 각국이 국내외적으로 언론 자유를 보호·증진하고 자의적 구금 중인 언론인을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

한편  우리 정부는 「언론자유연대」 뿐만 아니라 언론인 안전 우호그룹(뉴욕, 제네바 및 파리)에도 참여하는 등 전 세계 언론인의 안전과 언론의 자유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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