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T정보통신은 클라우드 기반의 네트워크와 보안을 통합한 SASE(Security Access Service Edge)를 종합건설회사이자 해외 토목 사업 분야 선두기업인 LT삼보(대표:장태일, www.ltsambo.co.kr)에 공급해 글로벌 지사의 빠르고 안전한 원격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글로벌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원격업무가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네트워크 속도와 보안 문제가 동시에 제기되면서 SASE가 크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SASE 솔루션은 글로벌 지사를 둔 기업에 빠른 네트워크 속도와 차세대 보안 기능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 기업 비즈니스의 안정적인 보안과 속도 향상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다.

가트너에서 정의한 세계 최초로 SASE를 선보인 케이토네트웍스(Cato Networks)는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서비스를 통해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는 지사들과 본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확보해 주는 동시에 통합적인 보안을 제공해 준다. 서울 포함 세계 65개 이상의 접속 PoP(Point of Presence)를 확보하고 있으며, 99.999%의 가용성을 입증하고 있다. 케이토네트웍스는 2021년 1분기에 한국 지역의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PoP를 설치해 네트워크와 보안의 통합이 더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되었다. CMT정보통신은 지난 2019년에 케이토네트웍스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상에서 네트워크와 보안을 통합 구현하는 SASE를 국내 최초로 공급해 왔다.

한편, CMT정보통신은 케이토네트웍스 솔루션 사업을 함께할 신규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파트너를 지원할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며 맞춤형 교육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CMT정보통신 DT사업본부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CMT정보통신 김국동 대표는 “최근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원격근무 확산으로 인해 SASE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LT삼보와 같이 해외 사업장이 많은 고객의 경우 MPLS와 개별 솔루션 구축 방식과 다르게 초기 도입비용이 들지 않고, 확실한 운영 비용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연웅 기자  ung4047@cc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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