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1일,  위안부 피해자 일본상대 2차손배소판결관련, 판결관련 상세 내용을 파악중인바 관련 구체 언급은 자제코자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다만 우리 정부는 피해자 중심주의  원칙에 따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기 위해 정부가 할수 있는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아울러 외교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문제는 세계에서 유례 없는 전시여성의 인권 유린이자 보편적 인권 침해의 문제로서 일본 정부가 1993년 고노 담화 및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등에서 스스로 표명했던 책임통감과 사죄 ,반성의 정신에 부합하는 행보를  보일 것을 촉구 한다고 거듭 강조 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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