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이 1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최근 혈액공급부족으로 인해 병원에서 수술이 연기되는 등의 혈액부족 비상사태를 맞아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최근 혈액공급부족으로 인해 병원에서 수술이 연기되는 등의 혈액부족 비상사태를 맞아 장·차관을 비롯한 전 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행정자치부 자원봉사지원기구인 「행복드림봉사뱅크」의 주관으로 1.15(화), 정부중앙청사에서 실시하는 헌혈동참운동은 행정자치부 직원 뿐만 아니라 홍보를 통해 정부중앙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민간 출입인 등 가급적 많은 인원이 동참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헌혈동참운동은 헌혈부족사태 뉴스를 접한 朴장관이 어려움을 맞고 있는 헌혈부족사태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행정자치부는 2007년에도 항상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자 간부와 직원들이 헌혈에 나선바 있다.

※『행복드림봉사뱅크』는 행정자치부 공무원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구로 행자부가 국민을 항상 먼저 생각하고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자세로 거듭나기 위한 실천의지의 일환으로 2007년에 설립되었으며 지금까지 600여명의 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김정길 기자  presskim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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