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5일(현지 시간) 마티아스 코먼 호주 전 재무장관이 OECD 신임 사무총장으로 공식 선출된 것을 환영한다고 외교부는 16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마티아스 코먼 OECD 신임 사무총장 선출 환영 대변인 논평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 정부는 아태지역 출신 신임 사무총장의 선출이OECD의 다양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코먼 신임 사무총장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경제위기,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OECD내 협력과 국제사회와의 연대가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논평에서“ 올 OECD 가입 25주년을 맞은 우리 정부는 OECD를 통한 국제 협력에서 회원국들과 함께 신임 사무총장의 활동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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