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 힐스테이트 1단지 부녀회는 설날을 12일 앞둔 오늘 고촌 힐스테이트 1단지 노인정에서 노인들에게 점심으로 떡국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5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해 부녀회가 준비한 정갈한 떡국과 함께 막걸리를 먹고 덕담을 나눴다.

김옥순(50) 부녀회장은 “어른을 공경하는 것은 우리의 전통 미덕”이라며, “미풍양속을 지켜 외관만이 아닌 내실로도 품격 있는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촌힐스테이트 1단지 부녀회는 한달에 한번 이같은 행사를 하고 있으며, 봄부터 아파트 복지와 발전에 집중해 활발할 활동을 할 예정이다.

경기서부 배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