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력판매량은 1/4분기(3.0%)를 저점으로 증가세가 가시화되면서 산업용전력이 성장을 주도한 반면, 주택용은 아열대성 기후 변화 영향으로 둔화된 것으로 분석됨.
또 전체 전력판매량에서 산업용전력의 비중은 52.9%였으며, 일반용전력이 22.3% 주택용전력이 20.4%를 차지하였음.
한편, 지난 12월 전력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7.7% 증가한 338억kWh로 잠정 집계됨.
산업용전력은 수출의 견실한 증가세 유지 및 전년동월의 낮은 수요 성장(2.2%)에 따른 상대적 반등효과로 9.0%의 높은 증가
산업별로는 철강산업(18%), 조선산업(14.8%) 및 반도체(13.2%) 부문을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 유지
주택용 전력은 평년대비 온난한 기온으로 인한 난방수요 감소에 따라 3.7%의 낮은 증가율을 기록함. 일반용 전력은 서비스업 활성화로 전년동월대비 8% 증가
김정길 기자 presskim45@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푸조, 한국 고객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출범…본격 고객 케어 및 브랜드 문화 구축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