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도시철도관리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서울메트로가 건설공사 사전 단계인 기본조사와 환경영향평가 용역에 착수하데 이어 시가 사업완료때까지 도시철도 사업에 대한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ㆍ조정역할을 하게 될 자문위원회를 구성, 도시철도 사업 가속도가 붙게 됐다. 시는 12일 최재숙 서울9호선 사장 등을 포함해 철도교통과 경관. 환경, 건축.토목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과 김흥모 김포사랑 시민연대 대표 등 11명의 시민대표, 정왕룡, 피광성 시의원 등 27명으로 구성된 김포도시철도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지난해 12월 제정된 조례에 따라 구성된 김포도시철도 자문위원회는 강경구 시장을 위원장으로 국내외 도시철도(경전철) 비교와 최신 정보 등을 통해 도시철도가 개통될 때까지 전 분야에 대해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김포도시철도의 명칭을 한강신도시와 한강시네폴리스, 한강로 등의 통합이미지 구현을 위해 '김포 한강 메트로'로 확정하고 시민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한강 메트로가 예술적인 교각과 승차감이 좋고 넓은 차량, 소음적은 차량, 2～4량 혼합편성으로 김포만의 맞춤형 도시철도가 조기에 건설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자유방송 shs051@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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