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6일, 이라크 ․ 시리아 ․ 소말리아 ․ 아프가니스탄 ․ 예멘 ․ 리비아 등 6개국과 필리핀 일부지역(잠보앙가 반도, 술루 ․ 바실란 ․ 타위타위 군도)에 대해 여행금지 지정기간을 2020.8.1. ~ 2021.1.31.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제41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사용정책분과위)* 심의 결과 △정세 불안, △열악한 치안 상황, △테러 위험 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평가하여 위와 같이 결정했다.

외교부는 이날 제41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사용정책분과위) 심의 결과 △정세 불안, △열악한 치안 상황, △테러 위험 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평가, 결정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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