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가전 종합 판매원 미니멀리빙은 지난 2월 출시한 '알프하 1구 인덕션'의 4차 완판을 기념하여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빠른 시간 내 강력한 화력으로 효율적 조리가 가능한 알프하 1구 인덕션을 할인가에 만날 수 있으며, 기존의 인덕션 전용냄비 사은품 증정 이벤트로 연장 진행 중이다.
 
가스레인지의 유해가스 문제가 거론되며 전기레인지의 시대가 도래된 지 꽤 많은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은 기존의 사각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었다.
 
하지만 ‘알프하 1구 인덕션’은 원형 인덕션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 SNS 등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전면부의 메인 터치버튼은 전원, 기능, 잠금, 예약 총 4가지로, 전원은 말 그대로 제품의 ON, OFF를 담당한다. 기능버튼은 이 제품의 화력을 담당하며 P(화력)모드와 C(온도)모드를 1-9레벨까지 폭넓게 조절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잠금버튼은 3초간 눌러주면 이후부터는 다른 버튼을 눌러도 눌려지지 않기 때문에 호기심이 많은 어린아이나 애완동물이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약은 타이머기능으로 최소 1분에서 99분까지 가능하여 간편하다.
 

해당 제품은 종합적으로 봤을 때 많은 요리모드를 제공하는 타사 제품과는 달리 가장 많은 시간을 주방에서 보내는 주부들의 경험을 제품에 녹였다는 점에서 필요한 기능만 심플하게 정리해 놓았다는 것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미니멀리빙 관계자는 "솔직히 알프하 인덕션은 1구형 모델이기 때문에 매립형 인덕션의 메인자리보다는 가족이 함께 모여 있는 식탁, 테이블 탁자 위에 있는 모습으로 구상한 모델이기도 하다"며 "그렇기에 기능부분에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제품은 기능 버튼에서 보여지는 P(화력)모드와 더불어 C(온도)모드의 특징이 국물요리에서 더 부각되는 면이 있는데 그 이유는 알맞은 레벨에 맞춰 설정해 놓으면 국물이 식지 않도록 끓였다 멈췄다를 반복하여 국물이 쫄아드는 사태를 방지하고 열의 효율도 제품 내부에서 적절히 조절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장왕순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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