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상춘재에서 군 주요 직위자를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고생한 군 주요 직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오찬에서 문 대통령은 “그동안 고생이 많았다”며 “ 2020년에도 국민들에게 국방과 안보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청와대>

이날 오찬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한기 합동참모의장, 서욱 육군참모총장,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최병혁 연합사 부사령관,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이 참석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한 해 동안 고생한 군 주요 직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오찬에서 문 대통령은 “그동안 고생이 많았다”며 “ 2020년에도 국민들에게 국방과 안보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각 군의 전투태세, 국방개혁 추진상황, 달라진 병영문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고대변인은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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