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리그오브레전드 게이머들의 축제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쉽(이하 롤드컵)이 금일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올린다. 롤드컵은 세계 각 지역 정상급 롤 프로게임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지난해 순시청자 수 9960만명을 달성하며 NFL에 비견될 만큼 전 세계적으로 대중성 있는 게임 대회이다.

전 세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들의 꿈의 무대이자 게이머들의 축제인 롤드컵 어떻게 하면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을까. 주목할만한 3가지 관전 포인트와 선수들의 플레이를 재현할 수 있는 프로급 게이밍 기어를 소개한다.

담원 게이밍은 올해 스프링시즌에 1부리그인 LCK로 승격 후 일대 파란을 일으키며 당당히 롤드컵 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Nuguri’ 장하권 선수와 ‘ShowMaker’ 허수 선수를 주축으로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창단 후 처음으로 롤드컵 무대에 선 담원 게이밍의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롤드컵을 통해 확인해보자.

세계 각지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의 얼굴도 확인할 수 있다. 이중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중국 ‘FunPlus Pheonix’팀의 ‘Doinb’ 김태상 선수다. ‘Doinb’ 김태상 선수는 자국 리그와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경계대상 1호로 손꼽히고 있다. 북미 지역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준 롤드컵 우승자 출신 ‘CoreJJ’ 조용인 선수의 활약도 기대된다

2019 MSI에서 우승하면서 돌풍을 일으킨 G2 esports팀도 귀추가 주목된다. G2 esports는 유럽지역에서 최초로 MSI에서 우승하면서 롤드컵 우승을 노리고 있는 강력한 우승 후보이다. 이번 롤드컵에서 우승하면서 소환사 컵을 유럽으로 가져올 수 있을지 지켜보자.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제일 중요한 게이밍 기어는 콤보를 빠르게 입력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키보드이다. 로우 프로파일 스위치로 빠른 반응속도를 자랑하는 무선 게이밍 키보드에 주목해 보자.

‘로지텍 G913 무선 RGB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에 적용된 GL 스위치는 고성능 로우 프로파일 기계식 스위치로 속도, 정확성, 퍼포먼스를 동시에 잡아 프로급 게이밍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표준 기계식 스위치(2.0mm 작동 거리와 비교) 대비 높이가 절반 수준으로 25% 더 빠르게 작동하며 신속하게 게임 속 콤보를 입력할 수 있다.

‘로지텍 G913 무선 RGB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는 로지텍 고유의 무선 연결 기술인 라이트스피드(LIGHTSPEED)를 통해 안정적인 무선 연결과 유선 연결과 동일한 초고속 1MS 무선 보고율을 자랑한다. 한 번 충전으로 배터리 걱정 없이 최대 30시간 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프로그래밍 가능한 5개의 G 키를 탑재해 게이머의 편의성을 높였다. G키를 활용해 매크로를 설정해 복잡한 키를 조합하거나 반복 입력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최대 온보드 메모리 3개와 매크로 15개를 저장할 수 있다.

게임에 나타나는 지연 현상은 대부분 네트워크 인프라 문제로 발생한다. 네트워크 지연 문제를 해결한 게이밍 공유기를 활용해 보자.

넷기어 나이트호크 프로 게이밍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 XR300은 듀마OS(DumaOS)를 탑재해 제품으로 게이머들의 골칫거리인 네트워크 지연의 사전 원인을 미리 파악하고 불안정한 핑 문제를 해결하여 자신의 게임 환경에 맞는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한다.

게임 서버 및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거리를 파악하여 게임에서 네트워크 지연을 제거해 주는 지오 필터 기능을 갖춰 쾌적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 연결된 각각의 디바이스마다 다운로드 및 업로드 대역폭 등을 사전에 할당하고 제한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QoS) 컨트롤 기능 등 프로급 게이머들을 위한 기능들이 탑재돼 있다.

최문규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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