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7일 동영상 기반 누리소통망(SNS)에서 활동 중인 한·중 개인 영상매체 콘텐츠 제작자(크리에이터) 10명이 참석하는‘2019년 한-중 크리에이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7일 동영상 기반 누리소통망(SNS)에서 활동 중인 한·중 개인 영상매체 콘텐츠 제작자(크리에이터) 10명이 참석하는‘2019년 한-중 크리에이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 파워블로거 방한 초청 사업’계기 한국을 방문한 중국 내 분야별 파워블로거와 국내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한자리에 모여 양국간 민간 교류 증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 ‘파워블로거 방한 초청 사업’은 중국 내 영향력 있는 블로거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중인 공공외교사업

이번 행사에 참여한 10명의 크리에이터*들은 각자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한편, 양국 국민들의 상호간 이해를 도모하는 공동 영상물 제작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2019년 한-중 크리에이터 간담회’는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활동 중인 차세대 크리에이터들간 우호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쌍방향 소통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및 공감대 형성을 촉진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외겨부는 평가했다.

외교부는 민간의 공공외교 참여 활성화 뿐 아니라 한·중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공외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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