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P2P 전문 플랫폼 솔라시도펀딩은 태양광발전사업 전문기업 한국미래그룹과 협력 하에 공동으로 진행한 ‘솔라선택’ 프로젝트 1호 투자상품이 당일 마감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솔라선택은 총 30억 원 규모로 진행되어 투자개시일로부터 매월 이자수익금을 상환하고 만기일에 원금일시상환이 이루어지는 구조의 투자상품이다. 솔라선택의 예상수익률은 8%, 투자기간은 12개월이며 상세 내용 확인은 솔라시도펀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8월 5일 선보인 ‘솔라선택 1호’가 당일 마감되면서, 2호 상품에 대한 문의 상담이 지속되고 있어, 솔라시도펀딩에서는 다음 상품에 대한 투자모집일을 앞당긴 것은 물론, 상품에 대한 설명을 미리 볼 수 있도록 조치를 해둔 상태라고 전했다.

솔라시도펀딩 김영준 대표는 “태양광발전사업 진행 과정에 투자한다는 점이 타 P2P 업계와 차별성을 가진다”며 “솔라시도펀딩은 태양광발전사업이 대기업이나 특권층만이 누리는 사업이 아니라 개개인 시민의 뜻으로 발전소를 건설하고 정당하게 수익을 나눌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솔라시도펀딩은 현재 투자한 채권에 부실이 발생될 경우 투자자의 투자금을 보호할 수 있는 ‘솔라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투자상품의 안전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 이어 김영준 대표는 “솔라시도펀딩을 믿고 솔라선택 1호 상품 투자에 함께 해준 모든 투자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솔라선택 2호 상품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솔라선택 2호 상품의 투자자 모집 오픈은 오는 13일부터 시작한다.

최문규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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