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1일, 우리나라하고 베트남은 1992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불행한 과거를 뒤로 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공동인식 하에 양국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왔으며 정부는 한-베트남 관계를 아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국의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철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베트남전쟁 당시에 한국군에 의한 성폭행 피해로 태어났다고 하는 라이따이한들이 UN인권위원회 조사와 한국군 병사의 DNA 감정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주 런던 한국대사관에 제출한것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한국군에 의한 성폭력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우리 정부는 지금 인정하는 입장에 대해, “ 정부는 앞으로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거듭 밝혔다.

이와더불어 김대변인은 미중관계 전담조직신설이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외교부는 여러 부서에 걸친 전략적으로 중요한 이슈에 대해서 긴급 대응지원조직을 구성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며 관련규정에 따라서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서 가능한한 조속히 절차를 완료하려고 추진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 강형식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은 헝가리 현지에서 지금 유람선 인양작업이 생각보다 속도가 나고 있는 것에 대해, “앞으로 여러 가지 변수가 또 있을 수가 있고 또 선체의 수색도 있어서 저희들도 여러 가지 관찰하고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면서 ” 가족분들 귀국 이후에 저희가 각 행안부, 복지부 관련 부처와 함께 장례 절차라든가 그런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지원할 예정으로 있다“며 ” 트라우마센터 같은 곳에서도 정신적 그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기획관은 구조과정에서의 변수에 대해, “ 배의 균형 유지를 통해서 시신이나 유품의 유실방지 이런 부분이 가장 신경을 써서 현장에서 여러 차례 헝가리 관계당국과 여러 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함께 강기획관은 지금 유람선 침몰사고 책임규명 위한 헝가리 당국과의 사법공조나 이런 조치는 어떻게 혹시 진행이 되고 있는지에대해, “ 우리 정부는 사고발생 초기부터 저희 장관께서 직접 현지에 출장가셔서 헝가리 당국에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 그리고 책임자 처벌, 그리고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을 해 오고 있다”며 “ 수사 구체적인 수사나 조사 관련사항은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기는 어렵다는 것을 이해를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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