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차관은 30일 오전 아담 스미스(Adam Smith) 군사위원장(민주, 워싱턴)을 단장으로 하는 연방 하원 군사위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반도 정세 및 한-미 관계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이태호 차관은 30일 오전 아담 스미스(Adam Smith) 군사위원장(민주, 워싱턴)을 단장으로 하는 연방 하원 군사위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반도 정세 및 한-미 관계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이 차관은 미 의회가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를 보내고 있는 데 사의를 표하고, 양국이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추진해 나가는데 미 의회 차원의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의원단측은 “자신들이 군사위 소속으로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미동맹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하면서, 향후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의회 차원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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