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은 오는 5월1일 한성대학교를 찾아‘평화’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청년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간다고 외교부는30일 밝혔다.

이에 외교부는‘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외교’를 구현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학 강연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전했다.

한편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젊은 청년들이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보편적 가치인 ‘평화’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했다.

한성대 낙산관 대강당에서 학부생 및 교직원 총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외교부 LIVE MOFA를 통해서도 생중계할 예정 이다.

강장관은 이날 평화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공동선을 추구’하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젊은 학생들에게‘평화의 가치를 더하는 삶’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강장관의 경험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설명, 평화 및 우리 외교정책에 대해 보다 친근감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번 강연은‘공동선(善)을 추구하는 세계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지닌 한성대 학생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외교부는 기대 했다.

외교부는 이번 강연이 평화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우리 외교 정책의 지지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전망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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