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 수단내 모든 당사자들이 수단 국민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반영하여, 평화적이고 포괄적인 대화를 통해 조속히 안정을 회복하고, 국가적 통합과 발전의 길에 매진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외교부 대변인 논평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al-Bashir 대통령 퇴진 및 군사과도위원회 구성 이후 시민들은 완전한 민간과도정부 수립을 요구하며 반대 시위가 지속 중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어 21일 기준, 수단내 우리 국민 전원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 이에 외교부는 지난 10일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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