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3일, “ 한,말레이시아 양자 FTA를 추진하여 양국 간 교역과 투자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타당성 공동연구부터 절차를 속도있게 진행하여올해 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협상 타결이 선언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동 대응하여ICT, 빅데이터, 스마트 제조, 미래자동차, 보건과 의료 등첨단산업 분야의 협력도 적극 모색,코타키나발루에서 추진하기로 한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을 높이 평가하고,지능형교통시스템 분야 협력도 확대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대통령은 이날 한,말레이시아 공동 언론 발표에서 “ 우리 두 정상은 한반도와 아세안의 평화·번영을 위해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이같이언급하면서 “ 마하티르 총리님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의 평화 정착 노력을 변함없이 지지하였으며,북한이 아세안과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도록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또한 양국 국민의 안전을 위해국방과 방산 분야의 협력과 치안과 사이버보안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강조 했다.< 사진= 청와대>

그러면서 ‘ 우리는 말레이시아의 할랄 산업 역량과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한류 콘텐츠를 접목해세계 할랄시장에 함께 진출,이를 위해 양국 할랄인증기관 간 교차인증을 확대하고,공동연구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말했다.

문대통령은 이날 한,말레이시아 공동 언론 발표에서 “ 우리 두 정상은 한반도와 아세안의 평화·번영을 위해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이같이언급하면서 “ 마하티르 총리님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의 평화 정착 노력을 변함없이 지지하였으며,북한이 아세안과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도록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또한 양국 국민의 안전을 위해국방과 방산 분야의 협력과 치안과 사이버보안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강조 했다.

이어 문대통령은“ 한국은 내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될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올해 말, 한-아세안 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아한국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대통령은 “ 우리는 이 회의를 통해한,아세안 관계의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고,역내 평화와 공생번영을 위한 전략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고 피력했다.

또한 문대통령은 “ 오늘 정상회담이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를 보다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중대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문대통령은 “ 우리는 동방정책과 신남방정책을 조화롭게 접목하기로 했고,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먼저, 양국 국민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 양 국민 간 인적 교류가 한 해 100만 명에 이르는 등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평가하고,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들을 추진하여 국민들의 우정과 신뢰를 더욱 돈독하게다지기로 했다“고 역설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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