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 리조트 마카오가 겨울 여행객을 위해 2019년 2월 28일까지 ‘윈터 캠페인(Winter Campaign)’을 진행한다. 샌즈 리조트 마카오는 본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 다양한 연례 행사와 환상적인 식사,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5일부터 2019년 1월 6일까지, 베네시안 마카오와 파리지앵 마카오가 화려하게 변신한다. 먼저 베네시안 마카오의 경우 ‘윈터 인 베니스(Winter in Venice)’ 테마 아래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인다. 해당 기간 동안 베네시안 마카오 방문객들은 산타와 그의 집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기차를 호텔 앞 야외 호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산마르코 광장(St. Mark’s Square)에 설치된 화려한 론진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최고의 여행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파리지앵 마카오는 특별한 ‘윈터 인 파리(Winter in Paris)’ 이벤트를 통해 눈 내리는 겨울왕국을 선보인다. 에펠탑과 정원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루돌프 장식을 설치하고 파리지앵 포어코트 (The Parisian Forecourt)에는 반짝이는 조명을 달아 여행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는 파리지앵 마카오의 원형 홀 로비에 설치될 거꾸로 매달린 크리스마스 트리다. 본 설치물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라파예트 백화점(Galeries Lafayette Paris)의 상징적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윈터 인 파리’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에펠탑 7층 전망대에 위치한 야외 스케이트장이다. 방문객들은 스케이트를 대여하거나 행사장 주변의 엔터테인먼트와 겨울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국동호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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