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독거노인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마산시가 추진중인 ‘U-헬스사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14일 오전 마산시청을 방문한 경남은행 문동성 은행장은 황철곤 마산시장을 만나 마산시 U-헬스사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경남은행의 지원으로 마산시는 독거노인과 일반시민 등 U-헬스사업의 확대는 물론 건강측정장비 및 서비스와 복지혜택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문동성 경남은행장은 “지역대표은행으로서 소외된 노인과 마산시민을 위한 마산시 U-헬스사업을 지원은 당연한 일”이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지원을 더 많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철곤 마산시장은 “오늘 지원으로 마산시의 복지혜택이 시민들에게 더 많이 돌아 갈수 있게 되었다”며 “향토은행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공헌사업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마산시의‘U-헬스사업’은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거동부자유자 450여명을 비롯해 일반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독거사방지, 혈압/혈당측정, 일반주민 체력측정, 맞춤운동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출처: 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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