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행복한 울산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2008 울산 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광수)주관으로 11월 20일 오후4시 울산MBC컨벤션센터 안젤로홀에서 박맹우 시장, 윤명희 시의회의장,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울산 사회복지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일등도시, 울산!’을 주제로 열리는 이 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 2부 축하행사로 구분 실시된다.
기념행사는 우수봉사자 표창, 우수봉사자 인증서 및 배지수여식, 최우수 봉사자 금배지 수여식, 자원봉사자 희망이벤트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행사는 초청가수 공연과 자원봉사자 자체공연 등으로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우수자원봉사자 표창에서는 울산시장상 5명(단체1), 울산시의회의장상 3명,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4명(단체1) 등 12명(단체2)이 수상한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 1000시간(김정희 등 44명), 500시간(김순현 등 137명), 200시간(정임순 등 203명) 등에 대한 우수봉사자 배지 수여 및 분야별 2008 자원봉사왕(박봉기 등 4명)에 대한 순금배지 수여도 이루어진다.
또 자원봉사자 희망이벤트 시상(무료 시력교정권)으로 자원봉사 현장에서 3년이상 활동한 유공자(한초롱 등 2명)에 대한 시상도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아름답고 살고 싶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소중함이 시민들 가슴에 울림으로 전해져 더 많은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역 사회복지 자원봉사자는 190개 인증센터 소속 73,767여명이 참여,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출처: 울산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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