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흐름은 무엇에 비교할까, 삶의 자체에서 비유 할까 아니면 자연의 변화 묘미에서 느낄까, 물론 이런 점에서 파악 할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알수 있는 것은 음악의 흐름에서 세월의 변화, 여기에 삶의 변화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그리움, 아픔, 혹은 눈물, 이를 다 같이 표출 할수 있는 것은 음악이 아닐까 , 이를 대변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자신 일 것이다 물론 이 자체를 표출 하기까지는 수많은 인고가 필요 하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할 것이다.

세월의 흐름은 최근들어 삭막함을 느끼게 한다, 그 이유는 감정의 표출 자연변화의 느낌을 전혀 우리들의 마음에 와 닿지 않기 때문이다, 그만큼 사회의 세태가 삭막하다는 것을 의미 하는 것이다. 그러나 주위엔 외길 인생을 걸고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이에 노래로 삶을 대변하는 여가수 신금비.

신 씨의 삶은 마치 드라마를 보듯 비슷하다. 가수 생활에서 화려함보다 눈물속의 무대생활, 그리고 남의 의식보다 자신의 실력을 우선으로 내세우는 가수 신금비 하지만 현실은 그의 실력보다는 외적 즉, 사회의 기본이 되는 경제적면을 중심으로 평가, 그의 마음을 애타게 만든다고,

그뿐만이 아니다 노래에 있어 가수의 음악성을 인정하는 것이 무대에 서는 가수들의 바램이다. 그러나 내적보다는 외적인 요인들을 주위에서는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가수 신 씨의 속마음은 이루 말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음악세계의 표본이라는 미국에서 음악 활동을 해왔던 신씨는 국내 무대에 서면서 이해 못할 사연들을 겪었다고 한다. 우선은 지연, 그리고 학연 여기에 경제적 화려함을 중시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활과는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 했다 는 것.

그러나 그러한 장벽은 그녀에게는 큰문제가 될수 없었다. 그것은 그의 마음에서의 우러나오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보이지 않는 무대의 끼가 그녀에게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는 과정에서 신씨의 가수 생활은 눈물속의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가수 인생은 비 온 후 땅이 굳듯이 타가수보다의 연예 활동은 명랑하면서 활발하다 . 가수 신금비, 이름처럼 주위에서는 그의 마음은 비단처럼 여리고 마음 약한 여자다 .여기에 사랑이 넘치는 가수 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자신이 괴로워도 남에게 표출을 하지않는 그는 남모르는 아픔을 겪고 있다. 사랑의 결실로 얻은 딸이 장애인이라 장애우에 대해선 남보다 솔선 수범이다. 그의 생애서 지울수 없는 모정애가 아마도 그의 심금에서 울리는 노래에서 울려 퍼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팬들의 마음이다.


호소력과 사연을 듬뿍 담은 그의 노래에서 팬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노래는 거짓이 없다 깊은 마음의 진심에서 우러 나온다.거기에 인간미를 선사 하는 삶의 목청에서 그를 사랑하는 팬들은 떠나지 않는다고 .

“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면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이 없다고 봅니다. 가수는 제 천직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생각 하겠지만 고생 없이 어떤 일이든지 이룰 수가 없짠아요. 무슨일이 닥쳐 와도 저는 무대에서 저를 반기는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겁니다. 가수라는 직업도 인생 삶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니깐 힘이 들어도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힘이 든 다는것 은 하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언덕의 초기 단계가 아닐 까요? ”


최근 그의 신곡이 발표 됐다. 이는 신씨의 25년 음악을 집대성한 결과가 나온 것이다


그야말로 진심을 담은 노래가 팬들에게 다가 선 것이다. 신곡 “사랑하세요” 가 바로 그곡이다
이곡은 신금비의 마음처럼 경쾌한 리듬이 가미된 곡이라 할수 있다. 사랑의 감정이 싹틀때 숨기지 말고 표현 하라는 노랫 말이 팬들을 자극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작곡가 김진룡의 특유한 빠른템포 속의 애절한 감성, 특히 가수 신씨의 깊고 원숙한 보이스가 타이틀곡 “사랑하세요”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또한 이 앨범에서는 복고풍 블루스의 “그여자란” 제목의 음악에서는 그녀의 특유의 깊은 서정적인 보이스와 끈끈한 감성 그리고 자신의 심경을 그려내는 것이 특유 하다고 볼수 있다.


이번 신곡에서 더욱 중요 한 것은 당대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트랙들, 이에 여유로운 점과 그리고 깊은 심정으로 소화하는 신금비의 음악성에서 독보성이 더욱 뛰어나고 있다


대중에게 외적인 인기를 얻기보다는 심적으로 팬들에게 다가서는 가수 신금비, 그에게는 무대가 그녀의 삶의 전부다. 그렇기 때문에 팬들은 멀리서 그를 다시 찾을 것이다. 그들을 위해서 가수 신금비는 외길 인생을 걷고 있는 것이다




가수 신씨는 서울 태생으로 동덕여고를 졸업, 만19세때 샌프란 시스코에 정착 해 “샤나신”이라는 예명으로 현지 뮤지션들과 함께 음악 활동을 시작 했다

그이후 1980년 귀국, HE6의 일원으로 “돌아 가리라” 라는 타이틀곡으로 개인음반을 출반 했다


이어 국내 유수의 가수들과 참조 및 객원 가수로 출연 , 1994년 에는 “도시의 여자란” 독집 앨범을 출반후 2006년부터 “초연”이라는 곡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주옥 기자  free071123@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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