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북한이 추가 핵실험 준비와 GPS 전파 교란, 미사일 발사 등 무모한 도발을 지속하는 것과 관련“ 국민의 단합된 힘과 의지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강력한 힘이자 원동력이 될 것이며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줄 ”것을 거듭 당부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1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공공누리>

박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15회 국무회의를 주재 하는 자리에서 “멕시코와 전력, 교통, 수자원 관리를 비롯한 각종 인프라 및 보건의료, 에너지신산업 등의 분야에서 무려 34개의 MOU를 체결했다“고 이같이 언급하면서” 관계 부처가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크라우드펀딩법, 관광진흥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을 밝히면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입법이 적기에 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하게 느꼈고, 시기를 놓쳐 잃어버린 손실과 시간에 대해 가슴이 아팠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한편 “ 일자리와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노동개혁법안 들이 국회에 번번이 가로막히는 현실을 보면서 국민과 기업들은 가슴이 미어질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20대 국회는 민심을 잘 헤아리고 국민을 위해 성숙되고 변화된 모습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내일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날 임을 전하”면서‘ 국민들이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하는 20대 국회를 만들어줄 “것을 거듭 당부 했다.

박대통령은 이와함께 “북한 핵 문제와 대내외적인 경제여건 악화를 비롯해 우리가 당면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매진하는 새로운 국회가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그러면서“ 이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 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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