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새롭게 출범하는 경기북부경찰청이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생활 편의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우리 모두의 단합된 힘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우리의 삶을 지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열린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개청식에 참석, 축사하고 있다. <사진=공공누리>

박대통령은 이날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개청식에 참석, 축사에서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 5차 핵실험 예고와 방사포를 쏴서 청와대를 불바다로 만들겠다 등의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극단적인 도발 행위를 하고 있다“고 이같이언급하면서 ”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즉각 응징할 수 있도록 물샐틈없는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박대통령은 여기에“국민 모두의 안보 의지를 모아서, 북한이 더 이상의 무모한 도발은 고립과 자멸만을 불러온다는 것을 반드시 깨닫게 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 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더불어 “중대한 안보 위기에서 경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국가안보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사회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인에 엄정하게 대체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안전은 국민행복의 필수조건이고, 국민안전을 지키는 것은 경찰의 자랑스러운 책무라”며“ 국민안전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데,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외에도“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와 정치권에서도 본인들만의 정치에서 벗어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국가를 위기에서 구해내려는 애국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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