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5일,  5박 7일간 프랑스, 체코 순방을 마치고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청와대는 이날 "박 대통령이  프랑스에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하고, 유네스코를 방문해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신기후체제의 성공적 출범과 이행을 위한 3대 실행방안을 제시하고, 우리의 에너지 신산업 육성 정책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했다"고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 프랑스, 체코 순방을 마치고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하고 있다.<사진=공공누리>

청와대는 이와더불어" 박대통령은  한·체코 수교 25주년을 맞아 체코를 공식 방문,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액션플랜을 채택했다"고 밝히면서" 여기에  제1차 한-비세그라드 그룹 정상회의를 통해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정상차원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한편 우리의 대북 정책과 주요 외교 정책에 대한 지지를 공동성명에 명문화 했다"고 전했다.

박대통령은 이와함께" 한,비세그라드 그룹 정상회의 후 한·폴란드, 한·헝가리, 한·슬로바키아 정상회담을 별도로 갖고, 비세그라드 그룹 회원국과 협력을 확대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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